동서대 방사선학과 학생 2명, 원자력 대학생 선정
파이낸셜뉴스
2014.06.16 10:15
수정 : 2014.06.16 10:15기사원문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이대학 방사선학과의 편도영, 홍기랑 학생이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 원자력연구개발사업 원자력대학생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래 원자력 기술 분야를 선도할 인력의 전문화 및 역량강화를 위한 인력양성을 목표로 진행하는 것으로 미래창조과학부의 연구지원을 받게 되며 올해는 동서대, 서울대, KAIST, 연세대, 한양대 등 전국 19개 대학 학생들이 선정됐다.
또 '치과 파노라마 장치의 안구 피폭 저감 장치 개발'이란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된 홍 씨는 "국고를 받아 연구를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kjs0105@fnnews.com 강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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