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2골’ 에콰도르, 온두라스에 2-1 역전승

파이낸셜뉴스       2014.06.21 11:44   수정 : 2014.06.21 11:44기사원문



에콰도르가 엔네르 발렌시아의 멀티골에 힘입어 16강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

에콰도르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쿠리치바에 위치한 아레다 다 바이사다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E조 조별리그 2차전 온두라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지난 스위스와의 1차전 경기에서 통한의 역전골을 내주며 1-2로 덜미를 잡혔던 에콰도르는 이날 경기 승리로 승점 3점(1승1패)을 획득, 16강 진출의 불씨를 밝혔다. 에콰도르는 3차전 프랑스와의 경기를 통해 16강 진출을 타진한다.

경기 초반부터 온두라스의 골문을 적극적으로 노리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에콰도르는 오히려 온두라스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전반 31분 온두라스의 코스틀리는 에콰도르 수비수들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골을 만들어냈다.

일격을 당했지만 에콰도르는 흔들리지 않고 3분 뒤인 전반 34분 발렌시아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데 성공했다. 발렌시아는 후안 파라데스가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시도한 슈팅이 옆으로 빗나가자 반대쪽에서 쇄도하면서 왼발을 갖다 대 골망을 흔들었다.


1-1로 전반을 마친 에콰도르는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간 끝에 후반 20분 발렌시아의 한 골을 더 보태면서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 골로 발렌시아는 득점랭킹 공동선두에 올라섰다.

이후 에콰도르는 1골의 리드를 잘 지켜내면서 이날 경기를 2-1로 승리, 16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