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 부인 안미애 “남편 못하나도 제대로 못박아”
파이낸셜뉴스
2014.06.24 14:21
수정 : 2014.06.24 14:21기사원문
13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는 한기범의 부인 안미애가 남편에 대해 폭로한 사연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안미애는 "결혼 전 큰 키 덕분에 전구를 갈아 끼우는 것은 걱정없겠다고 생각했지만, 결혼 후 못 하나 박는 것도 제대로 못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사가서 처음 전등을 여는 것이었다고 말한 한기범은 "차근차근하다보니 시간이 좀 걸렸어요"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기범 부인 안미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기범 부인 안미애, 한기범 완전 허당이네", "한기범 부인 안미애, 키 큰 사람들이 원래 그래", "한기범 부인 안미애, 한기범 키만 컸지 약할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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