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베이/낮에는 파도타기·봅슬레이… 밤에는 ‘클럽 옥타곤’
파이낸셜뉴스
2014.06.26 17:09
수정 : 2014.06.26 17:09기사원문
국내 워터파크의 원조 캐리비안베이에서는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폭 120m, 길이 104m의 거대한 인공 파도풀, 스릴 넘치는 파도타기를 즐길 수 있는 서핑라이드, 모험심을 자극하는 각종 슬라이드 등이 주요 시설이다.
특히 '와일드 리버'는 캐리비안베이 안의 또 다른 워터파크. 90도 경사, 19m 높이의 언덕으로 단숨에 솟구치는 물을 튜브 위에서 즐길 수 있는 '타워 부메랑고', 5층 건물 높이의 망루에서 출발해 급커브를 연이어 도는 '타워 레프트', 10개의 다양한 급류 코스를 1092m 길이에 펼쳐 놓은 워터 슬라이드 '와일드 블라스터'가 대표적 놀이시설. 맨몸으로 타는 '아쿠아루프'는 체감속도가 시속 90㎞에 달하는 신개념 워터슬라이드다.
캐리비안베이는 그동안 물놀이와 엔터테인먼트를 접목시키면서 새로운 워터파크 문화를 만들어왔다.
지난 2009년 '레이블 뮤직 파티'를 시작으로 '카리브 페스타' '서머 웨이브 페스티벌' 등을 열었다. 지난해 클럽문화를 워터파크에 결합해 큰 인기를 얻었던 '서머 나이트 위드 클럽 옥타곤'을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다시 선보인다.
캐리비안베이는 모든 안전요원(라이프가드)을 미국 수상안전구조 전문회사 E&A의 자문을 받아 훈련한 뒤 시험을 거쳐 선발했다.
놀이기구의 경우 안전진단 기관인 오스트리아의 TUV와 협약을 맺고 점검을 마쳤다. 주간·월간 단위로 외부 전문업체를 통한 정밀점검도 진행 중이다. 또한 36개의 여과 시스템을 갖추고 수질을 관리하고 있다. 전체 수영장과 스파에 담긴 물은 2시간이면 모두 여과되며 하루 10회 이상 깨끗하게 정수처리를 한다.
mskang@fnnews.com 강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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