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피아’ 수사받던 전 철도시설공단 이사장 투신자살
파이낸셜뉴스
2014.07.04 08:23
수정 : 2014.07.04 08:23기사원문
'철피아'(철도+마피아) 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던 김광재 전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4일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김 전 이사장은 이날 새벽 3시30분께 서울 광진구 자양동 잠실대교 전망대에서 한강으로 몸을 던졌다. 전망대에는 김 전 이사장의 것으로 보이는 양복 상의와 구두, 휴대전화, 지갑 등이 남아 있었다.
경찰은 2시간여 만인 오전 5시45분께 김 전 이사장의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다.
국토해양부 항공정책실장 출신인 김 전 이사장은 노조와 갈등을 빚어오다 지난 1월 임기를 7개월 남겨둔 채 사임했다.
blue73@fnnews.com 윤경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