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지킴이’ 강지원 변호사, 한국인성교육진흥원 상임대표로 취임
파이낸셜뉴스
2014.07.04 09:17
수정 : 2014.07.04 09:17기사원문
한국인성교육진흥원은 '청소년 지킴이' 강지원 변호사가 초대 상임대표로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인성교육진흥원은 2008년 (사)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부설기관으로 시작해 지난 6월 사단법인으로 전환한 비영리 기관이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지식과 교양을 갖춘 전인적 인성계발'을 목표로 청소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각종 프로그램 운영과 범국민 인성 교육 운동을 펼치고 있다.
강 대표는 취임식에서 "대한민국이 바로서기 위해서는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의 인성이 강화되야 한다"며 "진흥원이 사단법인 전환으로 조직 안정성을 높이고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만큼 체계적인 활동으로 올바른 비전을 제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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