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의, ‘싸움 짱’ 변신..‘벼락맞은 문방구 시즌2’ 출연 확정

파이낸셜뉴스       2014.07.16 20:56   수정 : 2014.10.25 03:23기사원문



아역 배우 노정의가 예쁜 외모와 달리 권투를 잘하는 '싸움 짱'으로 변신한다.

7월 16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노정의의 투니버스 어린이 드라마 '벼락맞은 문방구 시즌2' 출연 확정 소식을 알렸다.

'벼락맞은 문방구 시즌2'는 어느 날 천둥초등학교 앞 벼락문방구에 벼락이 떨어진 뒤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시즌 1에서도 마니아 층을 형성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노정의는 예쁜 외모와 달리 권투를 잘하는 싸움 짱 캐릭터를 맡아 열연을 펼치게 된다.

그는 첫 촬영 현장에서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체육 시간을 만들어 냈다. 더운 날씨에도 힘든 기색 하나 보이지 않고 주변 배우들에게 먼저 이야기를 건네고 스태프들과 공놀이를 하는 등 촬영장의 활력을 더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노정의는 이번 캐릭터를 위해 권투 맹연습을 했다. 또한 선머슴 캐릭터에 걸맞은 행동과 말투까지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 드라마 부활의 시작이 될 '벼락맞은 문방구 시즌2'는 오는 31일 오후 8시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