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혁신학교 매년 10곳 지정 50곳으로 확대
파이낸셜뉴스
2014.07.17 17:55
수정 : 2014.10.25 02:23기사원문
경남교육청은 연내 유치원.초.중.고교 10곳 내외를 경남형 혁신학교로 지정 운영할 계획으로 해마다 혁신학교를 10곳씩 늘려 2019년 2월까지 50곳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남교육청, 현장교원, 교육전문가를 포함하는 14명 내외의 혁신학교 추진단을 구성했다.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혁신학교는 '배움과 협력이 있는 미래형 학교'로 정의하고 운영목표를 민주적인 소통과 협력의 새로운 학교문화 조성, 미래를 열어가는 창의적 교육과정 편성 운영, 교육공동체의 배움과 성장이 있는 수업혁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개방적 학교운영을 내세웠다.
강재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