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피해자들’, 인간의 양면성 보여주며 ‘분노+복수’ 그려

파이낸셜뉴스       2014.08.01 09:19   수정 : 2014.08.01 09:19기사원문



영화 피해자들

지난 7월 31일 개봉한 '피해자들'에 영화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영화 '피해자들'(감독 노진수)은 인간의 내면에 숨겨진 분노와 잔인한 복수를 그렸다.

'피해자들'은 자신이 안고 있는 트라우마의 고통을 각각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다. 주인공 가인과 도경 모두 어릴 적 부모로부터 받은 충격과 상처로 인한 분노를 안고 살아가는 캐릭터이다. 이렇듯 닮아있는 두 사람이 운명처럼 서로를 알아보면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영화 '피해자들'을 연출한 노진수 감독은 "인간이 가진 양면성을 이야기해보고 싶었다. 누구나 선한 의도로 악한 행동을 하며, 또 악한 의도로 선한 행동을 하기 때문이다"라며 연출 의도를 설명했다.

이어 "과거의 트라우마를 가진 두 인물이 각자 어떤 방식으로 삶을 극복하려 애쓰는가에 주목하고자 한다.

왜곡된 방식으로 스스로의 삶을 극복하려는 주인공들의 내면을 통해 '인간의 본질'을 찾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피해자들'의 주인공 도경 역은 배우 류태준이, 또 다른 주인공 가인 역은 신인배우 장은아가 맡아 열연했다. '피해자들'은 지난 31일부터 절찬 상영 중이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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