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 바질시드 드링크

파이낸셜뉴스       2014.08.06 16:53   수정 : 2014.10.24 16:29기사원문



본격적인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다이어트'에 촉각을 곤두세운 이들에게 희소식이다.

'신비의 씨앗'으로 불리며 각광받고 있는 바질 씨앗이 함유된 음료를 국내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파인프로덕츠코리아는 망고·청포도·리치 등 세 가지 맛의 '파인 바질시드 드링크(사진)' 수입 판매를 시작했다.

'파인 바질시드 드링크'는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바질씨앗 음료로 오메가3, 칼슘, 단백질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바질씨앗이 들어간 건강음료다.

바질씨앗은 높은 친수성으로 약 30배의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을 지녀 예전부터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소화불량, 인후염, 변비, 설사 등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돼 신비의 씨앗이라 불렸다. 또 바질씨앗을 둘러싼 자연식이섬유가 뱃속 포만감을 더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실제 제품을 마셔보니 사각사각한 반투명 젤리 형태의 바질씨앗의 식감과 알로에 음료같은 맛이나 건강 음료를 마시는 느낌이 들었다. 특히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데다 마시고 난 뒤 공복감이 확연히 줄어들어 식사 전 먹기에 안성맞춤이다.

이 제품은 또 변비에 효과적인 식이섬유와 세포의 노화를 방지해주는 항산화제, 피로와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마그네슘까지 함유해 다이어트와 건강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3300원.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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