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토모다 아야카 한국 방문 확정, 팬들과의 만남 가질까?
파이낸셜뉴스
2014.08.12 20:48
수정 : 2014.10.24 11:48기사원문
일본 AV배우 토모다 아야카가 자신의 출연 한국 영화 '관계'의 개봉과 함께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국팬들과의 만남이 성사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토모다 아야카는 영화 '관계'의 개봉을 앞두고 8월말 경 한국을 방문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당초 그는 지난달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그의 한국영화 데뷔작 '관계(감독 김명서)'가 1차 심의 결과 '제한상영가' 등급을 받으며 한국 방문이 무산됐다.
그의 방한은 지난 주 한국팬들과 만남을 가졌던 일본 AV배우 아오이 츠카사에 이은 것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지금까지 많은 일본 AV배우들이 한국을 방문했지만 같은 달에 연이어 한국에서 영화로 팬들을 만나는 것은 이례적인 일.
아오이 츠카사는 지난 6일 종로구 재동의 한 커피숍에서 진행된 '원 컷:어느 친절한 살인자의 기록(감독 시라이시 코지, 이하 원 컷)' 개봉 기념 깜짝 팬미팅에 참석해 팬들과 의미있는 만남을 가진 바있다. 토모다 아야카 또한 이같은 팬들과의 만남이 성사될지 결과가 주목된다.
한편 '관계'는 충격적인 스토리, 복잡 미묘한 연기를 밀도 있게 연기한 배우들과 토모다 아야카의 반전 매력, 강도 높은 노출과 파격적인 베드신으로 오는 27일 국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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