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한 매력의 ‘모던 빈티지’ 패션

파이낸셜뉴스       2014.08.14 18:04   수정 : 2014.08.14 18:04기사원문

빈티지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나팔바지, 화려한 셔츠, 무릎 기장의 원피스 등 복고풍 의상을 활용해보자. 패션숍 '별살롱', '꿈꾸는 다락방', '가로수길 가시나', '언더앤오버'에서 빈티지한 감성이 깃든 아이템을 찾아봤다.

#빈티지에 세련미를 더하다! '셔츠'





워싱이 들어간 데님셔츠는 멋스러운 빈티지 패션을 완성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돌을 이용해 워싱(스톤워싱)한 일명 '돌청' 데님셔츠나 라이트 블루컬러의 의상은 자유분방한 룩을 완성시켜준다. 지나치게 타이트하거나 박시한 의상은 촌스러워 보일 수 있으므로 자연스러운 루즈 핏 의상을 선택해 입는 것이 좋다. 이 때 소매 끝을 살짝 접어 스타일링한 다음 가죽소재의 시계나 팔찌를 착용하는 것도 센스 있는 스타일링 방법.

화려한 패턴의 셔츠도 빈티지 패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 특히, 플라워 프린트가 들어간 의상은 러블리한 룩과 개성 있는 코디에 모두 잘 어울린다는 장점이 있다. 심플한 무드의 빈티지 패션을 완성하고 싶다면 파스텔 톤의 플라워 프린트 셔츠에 미디 스커트를 매치보자. 이 같은 룩은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좀더 캐주얼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커다란 일러스트가 가미된 상의에 루즈한 하프팬츠와 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

#멋스러움을 살린 '빈티지 팬츠'





색이 바랬거나 자연스럽게 해진 느낌의 청바지는 빈티지한 느낌을 배가시킨다. 무릎과 허벅지 부분이 절개된 데님 팬츠는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과감하게 찢어진 청바지는 시크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화이트 컬러의 상의에 검정색 디스트로이드 진으로 코디하면 시크한 빈티지 룩이 완성된다. 반팔 셔츠와 워싱이 들어간 청바지로 스타일링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때 라운드 칼라의 셔츠를 선택하면 귀여운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다. 강렬한 이미지를 주고 싶다면 비비드 컬러의 의상과 매치하면 된다.

나팔바지 역시 빈티지한 느낌을 더해주는 아이템이다. 아래로 갈수록 바지의 통이 넓어지는 나팔바지는 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을 준다. 베이직한 셔츠와 나팔바지를 스타일링하면 모던한 무드가 연출되고, 색이 자연스럽게 바랜 티셔츠로 코디할 경우 내추럴한 복고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러블리한 '복고풍 원피스'





무릎 밑으로 내려오는 기장에 프린트, 도트, 체크 등 다양한 무늬가 프린팅 돼 있는 원피스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빈티지 룩을 완성해준다. 스커트에 잔주름이 들어가 있는 경우 이런 효과는 극대화된다.


빈티지 원피스로 데이트 룩을 완성할 땐 톤 다운된 컬러에 작은 무늬가 들어간 원피스로 코디해보자. 화려한 프린트 디자인과 어두운 컬러가 결합된 원피스는 촌스럽지 않고 안정감 있는 룩을 연출해준다. 여기에 차분한 색상의 카디건을 매치하면 여성미가 배가된다. 또 종아리가 두꺼운 여성들의 경우, 발목 위로 살짝 올라오는 기장의 원피스를 선택하면 다리가 얇아 보이는 착시효과를 줄 수 있다.

/lifestyle@fnnews.com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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