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도둑들, 심리 게임 시작..6명 전원 범죄자 신세
파이낸셜뉴스
2014.08.16 19:12
수정 : 2014.08.16 19:12기사원문
‘무한도전’ 도둑들 특집 심리게임이 시작됐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령 수행 중 알 수 없는 음모에 휘말린 멤버들이 감옥에 갇힌 채 펼치는 심리게임 도둑들 특집이 전파를 탔다.
하지만 멤버들은 미션을 성공시키고 헬기를 타기 위해 옥상 헬기장에 들어선 순간 경찰특공대의 급습을 받았고, 영업 비밀 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거됐다.
이에 검거 후 수감된 곳에서 멤버들은 모종준 특수 조사관과 한명씩 1:1 조사를 받게 됐고, 특수 조사관은 주범이 누구인지를 밝혀내려고 유도신문을 계속했다.
특히 노홍철은 “지금 이 순간을 후회할 것”이라는 특수 조사관의 경고에 거침없이 본부장실에 들어간 박명수, 정형돈의 이름을 썼고 이어 조사를 받은 정형돈은 유재석을 지목해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서 정형돈은 촬영 중 벌어진 실제 상황에 당황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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