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스마트폰 유심(USIM)기반 스마트인증 서비스 출시
파이낸셜뉴스
2014.09.02 09:59
수정 : 2014.09.02 09:59기사원문
신한은행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함께 스마트폰 USIM 기반의 스마트인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인증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장착된 유심(USIM)칩에 공인인증서를 저장해 금융거래 등 본인인증 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뱅킹 뿐만 아니라 인터넷뱅킹에서도 네트워크를 통해 스마트폰 유심칩에 저장돼 있는 공인인증서를 호출해 인증을 수행할 수 있다.
스마트인증 서비스는 NFC 유심칩이 장착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신한 S뱅크'에서 스마트인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설치 후 가입한 뒤 사용하면 된다.
gms@fnnews.com 고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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