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충방제 전문기업 ‘터미닉스’ 섹시코드 광고 영상 화제

파이낸셜뉴스       2014.09.02 13:37   수정 : 2014.09.02 13:37기사원문



보통 사람들은 해충방제 기업의 광고 영상 하면, 체계적인 시스템과 벌레들의 습성을 파악해 해결한다는 전문적인 모습을 담은 광고 영상을 떠올린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최근 유투브에 공개된 ‘터미닉스’ 광고 영상의 이야기다. 해당 광고는 다양한 인종의 여성들이 바퀴벌레를 보고 놀라는 모습을 글래머러스한 여성의 몸매로 표현하는 섹시코드를 담아내 이슈를 모으고 있다.

현재 이 영상 광고의 조회수는 20만 건을 넘어서고 있다. 다른 사이트까지 퍼져나간 것을 고려한다면 30만 건은 충분히 넘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터미닉스 광고 영상의 이슈는 바로 섹시코드다. 누구나 집에서 벌레를 발견하고 놀라는 경험은 한 번씩 해봤을 것이다. 이를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표현했다는 것 자체가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라는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기존 해충방제 기업의 광고의 고정관념을 무너뜨린 광고 영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발하네” “재미있네” “남자라면 봐야 할 광고”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광고 영상의 주인공인 터미닉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충방제 회사로 유명 식품공장, 대형 프랜차이즈 식당, 일반 요식업체 등의 고객을 대상으로 한 상업용 서비스에서부터 일반 가정집을 대상으로 하는 홈케어 서비스까지 폭 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최신의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서비스 신청은 터미닉스 코리아 홈페이지(www.terminix.co.kr)를 통해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서비스 견적을 받아 볼 수 있다. 긴급 서비스가 필요한 고객의 경우 온라인 및 오프라인 견적 신청을 완료하면 최대 48시간 이내에 고객별 응대를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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