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육상트랙 국제공인 취득
파이낸셜뉴스
2014.09.04 15:07
수정 : 2014.09.04 15:07기사원문
【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육상트랙이 국제육상연맹(IAAF) CLASS-1 등급 공인을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관련해 공인이 필요한 경기장은 모두 인증을 취득하게 됐다.
국제육상연맹은 3일 인천시에 서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육상트랙에 대해 최고등급인 CLASS-1 등급의 공인인증서를 보내왔다.
시는 제품에 대한 품질검사 결과와 세관기록 등을 통해 공인 제품이라는 것을 해명했지만 의혹이 쉽사리 해소되지 않았다.
이번에 국제육상연맹의 1등급 공인을 취득함으로써 이에 대한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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