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협박녀’ 모델 이지연, “이병헌의 이별 통보에 우발적으로 협박했다” 진실공방

파이낸셜뉴스       2014.09.11 12:50   수정 : 2014.09.11 12:50기사원문



이병헌 이지연

동영상으로 배우 이병헌을 협박해 구속된 모델 이지연이 우발적으로 저지른 일이라고 주장했다.

11일 한 매체는 “이병헌에게 50억 원을 요구한 혐의로 구속된 이지연씨가 이병헌의 이별 통보에 상처받아 우발적으로 협박하게 된 것이다”라며 이지연의 변호인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지연은 이병헌과 약 3개월 전부터 몇 차례 만남을 가져왔다. 하지만 이병헌이 지난 8월 결별 통보를 했고, 이에 상처를 입은 이지연이 동영상을 이용해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지연 측은 동영상을 촬영한 사람은 걸그룹 글램의 다희라고 밝혔으며, 세 사람은 6월 말 이지연의 집에서 와인을 마시다 술이 떨어져 이지연이 술을 사러 간 사이, 이병헌이 다희에게 음담패설을 한 걸 몰래 촬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피의자 주장과 관련한 기사는 명백한 오보다. 피의자들이 해외 도주까지 계획하는 등 계획적 범죄가 분명한데 (현재 주장들로) 우발적 범죄로 논점을 흐리려고 한다”며 “이병헌과 모델 이지연의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
추가적으로 법적 대응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병헌을 협박한 이지연과 다희는 지난 3일 법정에 출두,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법원은 두 피의자에게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fn스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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