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노홍철-김광규, 심형탁 집 ‘도라에몽 월드’ 방문

파이낸셜뉴스       2014.09.12 23:10   수정 : 2014.09.12 23:10기사원문



‘나 혼자 산다’ 노홍철과 김광규가 도라에몽 캐릭터로 가득한 심형탁의 집을 방문했다.

최근 진행된 MBC ‘나 혼자 산다’ 녹화에서 무지개 회원들은 역대 ‘더 무지개 라이브’ 출연자들의 집을 직접 방문, 일일 돌보미로 나서기로 했다. 이에 노홍철과 김광규는 도라에몽 마니아로 화제가 됐던 ‘심타쿠’ 심형탁의 집을 찾았다.

이날 노홍철과 김광규는 방송에서 보던 것보다 훨씬 좁은 심형탁의 집에서 옴짝달싹하지 못했다. 게다가 방송 출연 이후 팬들로부터 장난감 선물이 쇄도해 장난감이 발에 채일 지경인 상황. 결국 두 사람은 번갈아가며 심형탁의 집을 구경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러한 가운데 심형탁은 노홍철과 김광규의 방문에 기다렸다는 듯 도라에몽 자랑을 늘어놓았다. 특히 심형탁은 얼마 전 도라에몽의 생일파티까지 참석했다고.

이에 심형탁은 “두 사람이 우리 집을 정말 부러워하는 것 같다”고 행복해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광규, 노홍철 그리고 심형탁의 동심 가득한(?) 만남은 12일 밤 11시20분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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