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제3회 대학생 주식 모의투자대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2014.09.23 10:32
수정 : 2014.09.23 10:32기사원문
신한금융투자는 '제3회 대학생 주식 모의투자대회' 실시하고 참가 신청을 다음달 24일까지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10월 6일부터 11월 14일까지 6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기존 개인리그 및 단체리그 외 대학교 주식투자 동아리들이 서로 경쟁을 펼치는 '학교리그'가 신설돼 관심을 더하고 있다. '학교리그'는 7인 이상의 동일한 주식동아리에 소속된 학생들이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는 리그로 최종순위는 모의투자대회 수익률(70%)과 PT대회 평가 점수(30%)로 결정된다. PT대회는 모의투자기간에 진행한 투자의 원칙 및 수익률 등에 대해 신한금융투자 전문가들에게 프리젠테이션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원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대회 기간 동안 '학교리그' 참가자들에게 응원 댓글을 남기면 총 200명에게 추첨을 통해 CGV 영화예매권 2매씩을 제공한다.
정환 신한금융투자 마케팅본부장은 "실전투자에 앞서 증권시장을 바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바람직한 투자습관과 매매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이번 대회에 대학생 여러분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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