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G11, 한글 이름 공개.. '오철희-고기용 등 개성 만점'
파이낸셜뉴스
2014.10.09 16:41
수정 : 2014.10.09 16:41기사원문
'비정상회담’ G11이 한글날 맞아 각자의 한글이름을 공개했다.
9일 비정상회담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한글날을 맞아 운영국에서 팬들이 직접 지어준 한글 이름으로 주민등록증을 만들어 선물했다고 합니다”라며 “팬 투표+운영국+G11 본인의 의견으로 최종 이름이 확정 되었는데요. 함께 보시죠”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타쿠야-김탁구(설명이 필요한가?), 다니엘-호순욱(호주에서 온 다니엘 스눅스)”라며 “장위안은 사진을 못 찍어서 다음 주에 따로 올릴게요”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비정상회담 멤버들은 팬들이 선물한 한글이름이 적힌 주민등록증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각자의 개성있는 한글이름과 함께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이 표현돼 훈훈함을 자아냈다.
kjy1184@fnnews.com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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