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사과, 사과도 무한도전 스타일!

파이낸셜뉴스       2014.10.19 15:27   수정 : 2014.10.19 15:27기사원문





'무도 사과'



‘무한도전’ 눈코입 패러디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400회를 맞아 ‘비긴 어게인’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태양의 눈코입을 개사해 방송 사고를 사죄하는 내용의 뮤직비디오가 그려졌다.

유재석은 태양이 아닌 태음으로 분해 목에 ‘BANG SONG SA GO’(방송 사고)를 새기고 “미안해 해야 해. 이건 방송사고잖아. 정말 식겁했잖아. 정신 바짝 차려야 해, 400회잖아. 마지막으로 한 번만 용서해. 실수한 건 모두 다 잊어줘”라며 노래를 통해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앞서 ‘무한도전’은 지난 11일 정준하가 받아쓰기 시험에 임하던 도중 갑자기 화면이 흔들리며 ‘라디오스타’ 특집 당시 정형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어 방송된 노홍철의 받아쓰기 장면에서도 검은 화면이 등장했다.

‘무한도전 눈코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도 사고, 역시 무도답다”, “‘무도 사과, 멋져요 무도”, “‘무도 사과도 유쾌하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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