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신동엽, “중3 시절 미용실 누나 몸 닿으면...”
파이낸셜뉴스
2014.11.07 23:29
수정 : 2014.11.07 23:29기사원문
‘마녀사냥’ 신동엽이 중학생 시절 이발소 누나와의 추억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65회 녹화에서 신동엽은 ‘익숙한게 좋아 어린 시절부터 가던 이발소에 아직까지 다니는 남자’의 이야기를 소개하다 “중학교 때 단골 이발소 누나가 떠오른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특히 신동엽은 “누나의 몸이 팔에 닿을때면 온 신경이 팔에 쏠렸다. 계속 누나의 몸에 닿아있는 상태를 유지하고 싶어 팔에 힘을 잔뜩 주곤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성시경은 당시 이발소 누나의 감정에 이입해 결정적인 한 마디를 던지며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동엽의 이발소 누나에 대한 추억은 7일 오후 11시 ‘마녀사냥’에서 자세히 들어볼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