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프리미엄 다운재킷 ‘캄피로’시리즈 출시

파이낸셜뉴스       2014.11.17 17:02   수정 : 2014.11.17 17:02기사원문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아웃도어 본연의 기능성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헤비 다운재킷 '캄피로 레전드'와 '캄피로 2'(사진)를 출시했다.

'캄피로 레전드'와 '캄피로 2'는 아이더가 선보인 2014 가을·겨울 시즌 다운재킷 중 최고 사양을 자랑하는 고기능성 다운재킷으로 800필파워 최고급 구스 다운, 윈드스토퍼 소재, 이중 격실 구조 등을 적용해 보온성을 한층 강화했다.

아이더 '캄피로 레전드' 윈드스토퍼 다운재킷은 지난해 출시해 큰 인기를 얻었던 아이더 '가우스' 윈드스토퍼 다운재킷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보온성이 대폭 강화된 제품이다. 방풍·투습력이 뛰어난 윈드스토퍼 소재를 겉감에 적용하고 800필파워의 헝가리 구스 다운 충전재를 풍성하게 넣었다. 특히 등 부분에 충전백을 두 겹으로 넣은 이중 격실 구조로 설계했다. 안쪽 격실에는 퀀볼 패딩을 바깥쪽 격실에는 구스 다운을 적용했다. 여기에 신체의 열을 흡수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축열 안감을 적용해 추운 날씨에도 재킷 안의 온기를 장시간 유지할 수 있다.
가격은 79만원.

아이더 '캄피로 2' 윈드스토퍼 다운재킷은 전문가용 '제니엄' 라인 중에서도 최고 사양을 자랑한다. 이 제품 역시 윈드스토퍼 겉감과 800필파워의 헝가리 구스 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이 뛰어나다. 특히 등산 시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가슴 부분에 탈부착 가능한 휴대용 나침반, 온도계, LED 라이트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85만원.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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