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키, 마약 스캔들로 구속 수사..11日 두 번째 공판 진행
파이낸셜뉴스
2014.12.11 09:52
수정 : 2014.12.11 09:52기사원문
범키가 마약 스캔들에 휘말렸다.
11일 한 매체는 서울동부지검은 지난 10월 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힙합가수 범키를 구속 기소했다고 전했다.
특히 검찰은 범키가 혐의를 인정하지 않자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구속 수사를 진행한 뒤 지난 10월 말 재판에 넘긴 상황.
하지만 범키는 마약을 판매했다는 공소 사실을 일체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구치소에 수감 중인 범키는 11일 오후 서울동부지법에서 두 번째 공판을 앞두고 있으며 이날 공판에는 검찰이 신청한 증인에 대한 심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ngh@starnnews.com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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