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신도시 분양상가 '눈길'..위례·마곡·동탄2 등

파이낸셜뉴스       2014.12.24 11:34   수정 : 2014.12.24 11:34기사원문



새해 상가분양 시장은 위례신도시, 동탄2신도시,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등 신도시나 택지지구 중심으로 활기를 띨 전망이다. 특히 고정 수요가 안정적이거나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 상가에 대한 관심이 클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는 위례신도시 상가 분양물량이 많은 편이다. 24일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위례신도시 일상 11-1-1블록에 위치한 '위례 우성트램타워' (조감도) 상가 223실이 다음달 분양한다. 위례-신사선 위례 중앙역(예정)과 인접하고 트램역(예정) 바로 앞에 들어서는 더블 역세권이다.

위례신도시 근상 2-1-4블럭에 위치한 '위례 우성메디피아' 상가 70실도 다음달 분양 예정이다. 위례신도시 4만3000여가구 중 반경 1km내 1만5000여 가구를 직접배후로 둔 항아리 상권 핵심에 위치해 있다. 내년 상반기 중 '위례 아이온스퀘어'(280실)와 '위레 우남역 트램스퀘어'(146실)도 공급을 예정하고 있다.

동탄2신도시에서는 시범단지 근상4, 834-303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동탄2신도시 디스퀘어' 상가 40실이 공급된다.

화성시 동탄택지개발지구 근상834-304블록에서는 '마추프라자'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로 상가는 지상 1층~지상 6층에 46실로 구성된다.

이밖에 마곡지구 C6-4BL에서는 '마곡 센트럴타워'가 지상 1층~4층 상가 66실을 분양한다. 또 마곡지구 중심상업지역 B8-1블록에 위치한 '마곡 필네이처' 상가도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하 5층~지상 15층 중 1~2층 상가 16실로 구성되며 오는 2016년 7월 준공 예정이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신도시 상가는 이미 판교신도시, 광교신도시, 별내신도시 등의 사례에서 드러났듯 투자 시 2~3년 이상 중장기적인 안목에서 접근해야 하기 때문에 치고 빠지는 식의 단타성 투자는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근린상가의 경우는 역세권 중심이나 직접 배후수요와 도보 거리상 가까운 상가가 유리하다"며 "실질적 배후수요인 아파트 분양률도 따져보고 소비층 동선상과 일치하는지도 따져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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