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형제 그룹 원펀치, 90년대 서태지-듀스 콘셉트 신인예고
파이낸셜뉴스
2014.12.26 16:51
수정 : 2014.12.26 16:51기사원문
용감한형제가 신인 그룹 원펀치의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26일 용감한형제의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용감한형제는 아이돌 음악을 작업하면서 대중의 피로감이 본격화된 현상을 느꼈으며 고민 끝에 획일화된 K-pop 국내 가요계에 창의적 힘과 세계화 시킬 추진력을 불어넣을 새로운 트랜디한 한방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공개된 팀명은 원펀치(1PUNCH)로 원과 펀치는 각 멤버의 이름으로 지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평균 연령 17세 멤버들은 오랜 트레이닝 속에 노래와 랩, 춤 실력이 뛰어나며 1(원)이라는 멤버는 우월한 신체비율과 마치 순정만화 속에 나올듯한 외모에 랩 메이킹은 기본이고, 패션과 음악적인 감각을 겸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펀치는 카멜레온 같은 매력에 기본 4개 국어를 능통하게 구사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활동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원펀치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ngh@starnnews.com김정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