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2015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 5.95대 1
파이낸셜뉴스
2014.12.26 17:13
수정 : 2014.12.26 17:13기사원문
【 인천=한갑수 기자】인천대는 2015학년도 정시모집(가·다군) 결과 총 1567명 모집(정원 외 포함)에 9318명이 지원해 평균 5.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형별로는 일반학생전형은 가·다군에서 각각 4.9대 1(738명 모집), 9.7대 1(376명 모집)을 기록해 지난해 3.7대 1 대비 경쟁률이 크게 상승했다.
수능 2개 영역 등급합 5가 지원자격이었던 수능우수자전형도 가·다군 각각 3.1대 1(171명 모집), 5.2대 1(135명 모집)로 전년도 2.5대 1 대비 경쟁률이 크게 상승했다.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기회균형(가군 3.9대 1, 다군 5.6대 1) 전형은 물론, 농어촌학생(가군 3.6대 1, 다군 7.7대 1)이나 특성화고교출신자(가군 7.1대 1, 다군 8.8대 1)를 대상으로 하는 정원 외 특별전형에서도 전년 대비 지원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경쟁률 상위 학과별로는 일반학생 전형에서 화학과 14.4대 1, 도시행정학과 14.1대 1, 경제학과 13.9대 1, 무역학부 11.7대 1, 정보통신공학과 10.7대 1 등 이었고, 수능우수자 전형에서는 소비자아동학과 8.8대 1, 법학과 8.3대 1, 해양학과 6.5대 1, 임베디드시스템공학과 5.4대 1 등이었다.
공연예술학과와 미술계열 1단계 합격자는 내년 1월 3일 인천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예체능 계열 실기고사는 1월 6~8일까지 진행된다. 최초합격자 발표는 1월 29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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