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문채원, 유재석 보고 깜짝 “못 본 사이 다혈질 됐다”

파이낸셜뉴스       2015.01.04 18:58   수정 : 2015.01.04 18:58기사원문



‘런닝맨’ 문채원이 오랜만에 만난 유재석의 모습에 놀랐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2부-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배우 이승기, 문채원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문채원이 등장하자 흥분하며 친한 척을 했고, 앞 다투어 잘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지석진이 문채원 어깨에 붙은 먼지를 떼어내려 하자 유재석은 지석진의 팔을 잡아 뿌리치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유재석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문채원은 “오빠 못 보던 사이에 다혈질이 됐다”고 말했고 그러자 멤버들은 “예능 깡패다”, “‘런닝맨’ 무소불위 권력자다”고 토로해 거듭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서 이승기는 고생의 아이콘에 등극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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