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제조기’ 정형돈-데프콘, 여아이돌 만남에 정장까지 ‘폭소’
파이낸셜뉴스
2015.01.09 17:47
수정 : 2015.01.09 17:47기사원문
형돈이와 대준이의 상반된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제조기(이하 히트제조기)’ 녹화에서 정형돈과 데프콘은 평소와 사뭇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이는 빅병의 자매 그룹 걸그룹 멤버들을 만나러 가기 때문으로 차 안에서 MC들은 각자 생각하는 여자 아이돌들을 나열하며 기대에 부푼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던 멤버들이 데뷔한 지 얼마 안 된 신인 영지를 제외하고 평소 친분이 두터운 지나, 리지, 소현으로 밝혀지자 실망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이에 MC들은 제작진에게 “다 친한 사람들이다. 우리는 새로운 멤버들을 원했다”며 불만을 토로했으나 걸그룹 멤버들은 지지 않고 “우리도 좋아서 온 거 아니다”고 강력하게 맞대응해 MC들을 꼼짝 못 하게 만들었다고.
또한 촬영 내내 MC들과 걸그룹은 시종일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였고 처음의 설레하던 표정이 온데 간데 사라진 정형돈은 지친 기색으로 “빅병이 벌써 보고 싶다”고 한탄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한편 형돈이와 대준이와 빅병의 ‘가요대제전’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 빅병의 자매그룹인 여자 아이돌 멤버들과의 첫 만남은 9일 금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히트제조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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