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병무청, 영문전역증 발급 제도 시행
파이낸셜뉴스
2015.01.15 16:42
수정 : 2015.01.15 16:42기사원문
부산지방병무청(청장 김태화)은 이달부터 영문전역증 발급제도를 신설하고 발급을 희망하는 사람에게 영문으로 된 전역증을 발급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병사로 전역한 사람은 한글로 된 전역증을 각 소속부대에서 발급하고, 분실 등 재발급을 희망하는 경우에 한해 각 지방병무청에서 재발급해왔다.
그러나 최근 영문으로 된 병적증명서 발행건수가 점차 증가하고 병적증명서보다 휴대 및 보관이 편한 영문 전역증 발급 요청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영문 전역증 발급 제도를 신설하고 시행하게 됐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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