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지역사회 CSR 리더 62명 임명
파이낸셜뉴스
2015.01.22 09:52
수정 : 2015.01.22 09:52기사원문
스타벅스가 CSR리더인 'DCS(District CSR Specialist)' 62명을 새롭게 임명하고 전국 60여 진출 도시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이석구 대표이사는 올해 DCS로 선발된 바리스타 62명을 지난 21일 서울 소공동 본사로로 초청해 임명장을 전달하고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격려했다.
지난해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DCS를 중심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부산전포사회복지관, 등 전국 120여 NGO와 연계하는 재능기부, 사회문화 지원, 근로봉사 등 총 1430회의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근무시간에 진행하는 봉사활동은 모두 유급으로 지원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오픈 포럼에서 이석구 대표이사는 "올해도 바리스타들의 전문성을 나눌 수 있는 재능기부 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스타벅스 DCS들이 사회공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