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알렉산더 맥퀸, 국내 첫 남성 단독 매장 신세계 본점서 오픈
파이낸셜뉴스
2015.01.26 14:35
수정 : 2015.01.26 14:35기사원문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이 국내 최초로 남성 전문 매장을 연다.
이번 남성 단독 매장은 2015 봄·여름 시즌을 대표하는 의상부터 악세서리, 슈즈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2015 봄·여름 시즌 남성 컬렉션은 추상적인 가부키 패턴이 컬렉션 전반에 걸쳐 사용됐으며, 깃과 주머니 아래 부분을 절개해 선명한 붉은색 안감이 보이도록 재단한 것이 특징이다.
또 하운드 투스(Houndstooth), 버즈 아이(Birdseye), 프린스 오브 웨일즈(Prince of Wales) 같은 다양한 체크패턴을 가부키 패턴과 결합한 독특한 스타일을 비롯해 의상을 비대칭적으로 배치하거나 단일 컬러블록을 사용한 의상들도 만나볼 수 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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