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 빈폴 바이크리페어샵과 양해각서 체결

파이낸셜뉴스       2015.01.29 10:21   수정 : 2015.01.29 10:21기사원문



자전거 전문기업 알톤스포츠가 지난 28일 제일모직의 의류 브랜드 빈폴 바이크리페어샵과 유통 및 마케팅 운영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알톤스포츠는 자전거 전문 브랜드로서 인기 패션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자사의 세련된 자전거 이미지를 강화하고, 자전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즐겁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는 알톤스포츠와 빈폴 바이크리페어샵은 전국 양사 매장에서의 교차판매 환경을 구현하기로 했다. 양사의 주요 매장에서 소비자들은 알톤스포츠의 자전거와 바이크리페어샵의 의류를 동시에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광고·캠페인 등 공동 마케팅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전시회·페스티벌 등 올해 진행되는 고객 참여 행사를 공동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향후에는 자전거 관련 사회공헌 활동까지 공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알톤스포츠 홍보마케팅팀 김민철 이사는 "그 동안 알톤스포츠는 베네통, 쉐보레 등의 글로벌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며 "이번에는 바이크리페어샵과 협업을 통해 올바른 자전거 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전문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tinap@fnnews.com 박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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