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국가·학교보다 유학 목적부터 정해야 성공"
파이낸셜뉴스
2015.02.19 10:30
수정 : 2015.02.19 10:30기사원문
전공 심화, 어학 등의 이유로 해외 유학에 대한 관심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유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에서도 유학원, 박람회 등 유학 정보가 넘치지만 허위 정보도 많아 믿을만한 정보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무작정 나라와 학교부터 알아보기보다 유학을 왜 가는지 목적을 먼저 생각해보고 그에 맞는 유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19일 조언한다.
edm유학센터 서동성 대표는 "유학 준비를 위해 무조건 정보수집에 나서기 보다는 미리 자신의 유학 목적을 명확히 정한 후 국가와 학교, 비용 등 자세한 정보 수집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시행착오 없는 유학 준비를 위해 박람회를 통한 여러 업체 비교는 물론 주한 문화원을 통한 상세 정보를 얻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3월에는 제7회 영국유학박람회가 서울 중구 외환은행 본점에서 열리고 2015 춘계 해외유학·이민박람회도 열리는 등 유학 관련 박람회가 많이 개최된다. 제7회 영국유학박람회는 영국유학을 준비중인 학생들에게만 초점을 맞춰 전문적으로 진행된다. 에딘버러 대학, 킹스컬리지 런던 등 세계대학 랭킹 100위에 속한 9개 대학을 비롯해 총 78개 영국 대학과 교육 기관이 참여해 정기유학에서부터 어학연수, 조기유학 등 다양한 유학 정보를 제공한다.
국가 별로 세부 정보를 확인하고 싶다면 각국의 주한 문화원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문화원은 대외 협력을 위한 각 나라 정부의 공식 기관으로 전 세계 사람들과 지식, 아이디어를 교류해 그 국가에 대한 관계와 신뢰를 구축하는 일종의 비영리 기관이다. 현재 국내에는 영국, 프랑스, 독일 등 많은 국가의 문화원이 주재하고 있다. 각 문화원 별로 자국의 유학 및 어학연수 프로그램과 전문 유학원 등을 소개하고 유학 전 해당 국가의 언어를 미리 학습할 수 있도록 어학센터와 어학시험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유학 설명회와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등이 상시적으로 열려 유학을 위한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실제 유학 생활이 궁금하다면 커뮤니티나 유학원 홈페이지 등을 살펴보자. 전문 유학원 홈페이지에는 국가 및 학교 별 프로그램 외에도 유학 준비부터 유학 이후의 생활까지 실제 유학생들이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가 올라와 있다. 또 주요 포털 사이트에는 각 나라 별 유학생들의 커뮤니티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어 특정 국가와 학교에서 이미 유학 중인 유학생들을 통해 실시간 정보 확인 및 문의가 가능하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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