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횡단 단속 강화, 우리땅 좌표, 미국 서머타임 개시, 어린이 약시 급증, 화순적벽 버스투어 재개, 겨울옷 보관법
파이낸셜뉴스
2015.03.09 11:13
수정 : 2015.03.09 11:13기사원문
무단횡단 단속 강화, 우리땅 좌표, 미국 서머타임 개시, 어린이 약시 급증, 화순적벽 버스투어 재개, 겨울옷 보관법
■ 무단횡단 단속 강화
무단횡단 단속 강화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시는 무단횡단을 막기 위해 단속을 강화하고, 무단횡단 사고 다발지역에 울타리 등을 설치키로 했다.
서울시는 9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15년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대책은 △경찰 합동 무단횡단 단속 강화 △무단횡단 방지시설 설치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택시 안전운전 대책 마련 △교통사고 발생지점 개선 △교통 사망사고 경보제 시행 등이다.
서울시가 작년 12월부터 1월까지 발생한 시내 교통 사망사고 70건을 분석한 결과 45건(64%)이 야간시간(18~6시)대에 일어났으며, 36건(51%)이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였다. 특히 이 중 60대 이상 어르신이 23명(68%)에 달했다. 차종별로는 70건 중 14건(21%)이 택시에 의한 사고였다.
서울시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우선 서울지방경찰청의 협조를 받아 편도 2차로 이상 주요 간선도로와 교통사고 사망자 다발지점 등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무단횡단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무단횡단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지점에 울타리 등 무단횡단 예방시설을 설치하고 노면 도색을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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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땅 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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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땅 좌표를 바로 잡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국토교통부는 1910년 동경측지계로 만든 지적도 좌표를 2020년까지 세계측지계로 전환한다고 8일 밝혔다. "국제표준과의 호환성이 떨어져 공간정보를 제대로 활용하기 어렵다"는 학계의 지적을 받아들인 셈이다.
측지계는 지적도·임야도에 표시하는 특정 지역의 좌표 체계다. 현재 사용중인 동경측지계는 일본이 토지 수탈을 위해 일제강점기인 1910년 도쿄(동경)을 원점으로 측량한 좌표다. 일본이 중심이기 때문에 한국 토지의 좌표는 국제표준인 세계측지계보다 365m(위도 315m·경도 185m) 북서쪽으로 치우쳐 있다.
반면 세계측지계는 실제 지구 질량의 중심을 원점으로 측정한 좌표여서 세계 어느 곳에서 측정해도 오차가 없다. 이를 적용하면 국내 지적도·임야도의 좌표가 모두 남동쪽으로 365m 옮겨진다. 국토부 지적재조사기획단의 손종영 과장은 "좌표만 바뀔 뿐 토지 경계나 권리 관계는 전혀 달라지지 않는다"며 "국제표준 좌표로 표시되면 국내 공간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글로벌 콘텐트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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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서머타임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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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머타임 개시 소식이 눈길을 끈다.
미국에서 서머타임제(일광절약시간제)가 8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됐다.
서머타임제는 미국에서 1918년 공식적으로 시작됐으며 3월 둘째 주 일요일 오전 2시(동부기준) 일괄적으로 시행된다.
표준시가 1시간 앞당겨지면서 한국과의 시차는 뉴욕, 워싱턴DC 등 동부 기준 14시간에서 13시간으로 줄어들며 LA 등 서부 기준으로는 현재의 17시간에서 16시간이 된다.
LA타임스는 '일광절약시간제가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서머타임제로 인한 수면 부족, 학업 성취도, 교통사고, 심장마비, 신체활동 등의 문제를 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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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약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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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약시 급증 소식이 알려졌다. 약시는 각막이나 수정체, 망막이나 시신경 등은 정상이지만 교정 시력도 높지 않거나 양쪽 시력의 차이가 큰 경우를 말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8일 진료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3년 약시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만 1771명. 지난 2009년의 2만 220명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100만명당 43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0만명당 연평균 증가율도 1.3% 수준이었지만, 유독 4살 이하 어린이 가운데는 매년 14.3%씩 큰 폭으로 증가했다. 5~9살 어린이에서도 매년 5.7%씩 늘어 인구 100만명당 5089명 수준을 기록했다.
이처럼 4살 이하에서 약시 환자가 크게 증가하는 까닭은 영유아 검진 확대로 조기 안과 검진이 보편화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5~9살에서 약시 환자가 많은 까닭 역시 4세 이하 유아보다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일산병원 안과 김혜영 교수는 "시력 발달이 완성되는 만 8세 이전에 약시인 걸 몰라 치료를 받지 못했다면 평생 시력 저하 상태로 살아야 한다"며 "한마디로 시력의 성장판이 닫히는 셈이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양쪽 눈이 모두 약시일 때는 눈을 찡그리거나 책을 가까이 들여보는 등 징후가 생긴다. 반면 한쪽 눈만 약시인 경우엔 반대편 눈을 주로 사용함에 따라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기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잦다고 한다.
굴절에 이상이 있는 경우 안경을 써야 하며, 한쪽 눈만 약시인 경우엔 반대편 눈을 강제로 가림으로써 약시인 눈을 자꾸 사용하도록 해줘야 한다.
김 교수는 "보통 한쪽 눈에만 약시가 오는 경우가 많다"며 "특별한 이상이 없더라도 서너 살 때엔 무조건 안과 검진을 받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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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적벽 버스투어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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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적벽 버스투어 재개 소식이 화제다.
지난 6일 전남 화순군은 동절기 중단됐던 화순적벽 버스투어를 재개해 오는 21일부터 11월29일까지 매주 수·토·일요일 3차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110일간 개방하며 투어 시간은 오전 9시30분, 오후 1시, 3시30분 3차례다. 화순적벽 투어는 인터넷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하루 관람 인원은 384명이다.
화순적벽은 동복댐 상류에서부터 7㎞ 구간에 형성된 절벽경관으로 물염적벽, 창랑적벽, 보산적벽, 장항적벽(노루목 적벽) 등 4개 군으로 구성됐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적벽 버스투어에 대비해 진입도로를 정비하고 탑승장소를 확대했다"며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코스를 개발하는 등 화순적벽이 대표 관광지로 각광받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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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옷 보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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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옷 보관법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좋은 소재의 코트는 자주 세탁하지 않는 것이 좋다. 오염된 곳이 있다면 부분적으로 세제를 푼 물을 깨끗한 천에 묻혀 닦아낸다.
드라이클리닝했을 경우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걸어 기름기를 날린다. 세탁소에서 받은 비닐 커버를 그대로 씌워놓으면 옷에 기가 차고 드라이클리닝 후 남은 기름기 때문에 좀이 생길 수가 있다.
반드시 전용 커버를 사용해 보관한다. 안 입는 셔츠를 커버처럼 씌우는 것도 실용적인 방법이다.
드라이클리닝 후 패브릭 스프레이를 가볍게 뿌려 냄새를 제거한다. 스웨터나 카디건과 같은 니트류는 옷걸이에 걸면 처지거나 자국이 그대로 남아 옷이 변형되기 쉬우니 접어 보관한다.
캐시미어의 경우 입고 난 후 탈취제를 뿌려 2~3시간 정도 걸어둔다. 물에 젖었을 때는 수건으로 물기를 닦은 후 가볍게 빗어주고 보풀이 일어났다면 결에 따라 조심스럽게 일회용 면도기로 제거해준다.
브러시로 옷의 표면에 쌓인 먼지와 공해 물질들을 가볍게 털어낸다. 후드의 퍼도 브러시로 먼지나 오염 물질을 털어낸다. 옷걸이에 걸어 날씨 좋은 날 통풍시키면 냄새가 날아갈 뿐만 아니라 털상태가 보송보송하게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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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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