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육아휴직 기간 1년서 2년으로 늘린다
파이낸셜뉴스
2015.03.10 17:30
수정 : 2015.03.10 17:30기사원문
롯데백화점이 여성 인재를 위해 육아휴직 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1일부터 육아휴직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자녀돌봄 휴직은 기존 1개월에서 2개월로 늘렸다고 10일 밝혔다.
백화점 측은 휴직 기간이 끝난 후 워킹맘이 육아와 자녀 교육에 대한 걱정으로 복직을 고민하는 경우가 많아 최대 휴직기간을 2배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012년 9월부터 출산휴가 후 신청서 없이 자동으로 1년간 휴직하도록 하는 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또 자녀가 초등학교에 진학할 경우, 자녀의 입학 적응을 위해 최대 한 달간 휴직할 수 있는 자녀돌봄 휴직도 지난 2013년 신설해 운영해왔다.
박완수 롯데백화점 경영지원부문장 상무는 "우수한 여성 인재들이 육아 부담으로 인해 경력 단절을 겪지 않도록 관련 제도를 대폭 확대했다"며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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