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원, 중소기업 R&D 역량 및 지원 강화위해 조직개편
파이낸셜뉴스
2015.03.11 09:55
수정 : 2015.03.11 09:55기사원문
한국생산기술연구원(생기원)은 국가·지역 단위의 책임경영체제 구축을 골자로 하는조직개편을 오는 15일 단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7지역본부를 3연구소 6지역본부 체제*로 전환한다. 생기원 3대 중점 연구 분야별(뿌리산업기술, 청정생산시스템기술, 융·복합생산기술)로 연구소 체제를 구축하고, 전주 및 울산센터를 지역본부로 격상시킨다.
충분한 연구역량을 확보하고, 조직이 성숙단계에 도달한 지역본부(인천, 경기, 충청)를 연구소로 승격해, 국가차원에서 제조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핵심 원천기술 개발에 더욱 집중하고, 사업화 지원을 통해 중소·중견기업 R&D 역량 강화를 도울 계획이다.
인천지역본부는 뿌리산업기술연구소로, 경기지역본부 는 융합생산기술연구소, 충청지역본부는 청정생산시스템연구소로 개편된다.
융복합부품·농기계실용화센터는 전북지역본부로, 친환경청정기술센터는 울산지역본부로 격상됐으며, 호남지역본부는 서남지역본부로 명칭이 변경된다.
또한 뿌리산업기술연구소 산하에 '지역뿌리기술사업단'을 신설하고,전국 7개 지역에 분산된 뿌리기술지원센터(시흥, 진주, 김제, 광주, 고령, 부산, 울산)의 통합관리 및 효율적 운영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이른바 '뿌리기술지원센터 거버넌스' 개편도 함께 추진한다.
이영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우리 중소·중견기업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중소기업 지원 확대라는 연구원 본연의 임무에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한 시발점"이라며 "제조분야 원천기술 발굴을 통해 창조경제의 토대를 굳건히 하고 연구개발의 성과가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이전될 수 있도록 기관의 역량을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bbrex@fnnews.com 김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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