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김규종·크레용팝 웨이,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20주년 기념공연 캐스팅
파이낸셜뉴스
2015.03.19 17:51
수정 : 2015.03.19 17:51기사원문
창작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20주년 기념공연에 SS501의 김규종, 크레용팝의 웨이, 개그맨 문세윤, 개그우먼 장도연이 캐스팅됐다.
19일 제작사 초이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6월 6일~8월 30일 열리는 '사랑은 비를 타고-SABITA Since 1995'(이하 '사비타') 20주년 기념 공연을 발표하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지난 2013년 '빠빠빠'로 국내외에서 화제를 모았던 걸그룹 크레용팝의 멤버 웨이는 유미리 역으로 뮤지컬에 첫 도전한다. 최근 중국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웨이가 이번엔 뮤지컬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미디 빅리그' 등 정통 코미디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개그맨 문세윤과 개그우먼 장도연도 각각 동욱과 유미리 역에 캐스팅 됐다. 이와 함께 김성기, 조유신, 임기홍을 비롯해 김종선, 임정한, 양동원, 손예슬, 박현지 등 높은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을 통과한 배우들이 20주년 기념공연 무대에 오른다.
오는 6월 6일~8월 30일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공연되며 티켓예매는 오는 25일부터 인터파크와 옥션 예매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dalee@fnnews.com 이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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