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중앙의료원, 카자흐스탄에 순천향 지사 개소
파이낸셜뉴스
2015.04.14 14:42
수정 : 2015.04.14 14:42기사원문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은 최근 카자흐스탄 악토베 지역에 순천향 지사를 개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카자흐스탄 현지의 환자 송출 에이전시인 코리아 비전과 공동으로 문을 연 '순천향-코리아비전 지사'에서는 지사를 찾는 모든 환자를 순천향대중앙의료원 산하 병원으로 의뢰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특히 이번 지사 개소를 위해 파견된 전담팀은 악토베, 알마티, 아스타나, 악타우 등, 카자흐스탄 4개 도시를 순회하며, 총 240명의 외과 및 성형외과 환자의 의료상담을 진행해 40명의 환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2009년부터 외국인 환자 전담치료를 위한 국제의료협력단을 조직해 국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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