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동조절장애 특징, 도박에 빠져 자살까지?
파이낸셜뉴스
2015.04.17 07:27
수정 : 2015.04.17 07:27기사원문
충동조절장애는 간헐성 폭발장애, 병적 도벽(절도광), 병적 방화(방화광), 병적 도박, 발모광, 기타 충동조절 장애(충동적-강박적 성행위, 섹스 중독, 충동적-강박적 자해, 충동적-강박적 인터넷 사용; 컴퓨터 중독 또는 인터넷 중독, 충동적-강박적 쇼핑, 쇼핑중독, 상처내기, 손톱 물어뜯기) 등이 있다.
간헐성 폭발장애에서는 간헐적으로 공격적 충동이 억제되지 않아 심각한 폭력이나 파괴적인 행동이 발생하고 법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병적 도벽(절도광)은 필요한 물건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단지 훔치고자 하는 충동을 억제하지 못해 물건을 훔치는 행위가 반복되며, 훔치는 행위를 통하여 만족을 얻는다.
병적 방화(방화광)에서는 뚜렷한 동기 없이 불을 지르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지 못해 반복적으로 불을 지르는 경우로, 불타는 것을 보고 긴장이 완화되고 희열을 느낀다.
발모광에서는 자신의 털을 뽑으려는 충동을 억제하지 못한다. 이외에도 성행위, 자해, 인터넷 사용, 쇼핑 등에 대한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거나, 손톱을 자주 물어뜯거나, 반복적으로 피부에 상처를 내는 등 다양한 증상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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