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골프장 토양·수질 농약잔류량 조사
파이낸셜뉴스
2015.05.04 08:14
수정 : 2015.05.04 08:14기사원문
【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지역 내 골프장에 대해 상·하반기로 나눠 2회에 걸쳐 '토양 및 수질 농약잔류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연수구, 서구와 경제자유구역 내 등 인천지역 골프장 8개소의 토양오염과 주변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2회씩 그린과 페어웨이의 토양, 연못과 유출수의 수질을 대상으로 농약잔류량 조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오는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되는 2015 프레지던츠컵 대회를 대비해 조사에 더욱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고독성 농약 3종, 잔디 사용금지 농약 7종, 일반 농약 18종 등 총 28종의 농약잔류량을 분석 조사해 골프장 잔디 및 수목에 살포되는 농약 중 고독성 농약의 사용 여부 및 사용되는 농약류에 대한 잔류량과 유출량을 조사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골프장 8개소를 대상으로 상·하반기에 모두 토양 128건, 수질 49건에 대해 농약잔류량 조사를 실시한 결과 고독성 및 잔디 사용금지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다.
kapsoo@f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