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고전게임 ‘지뢰찾기’에서부터 ‘캔디 크러쉬 사가’까지 기본 탑재
파이낸셜뉴스
2015.06.01 19:49
수정 : 2015.06.01 19:49기사원문
윈도우10
1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운영체제 윈도우10의 무료 업그레이드 예약이 시작됐다.
이날 MS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힌 내용에 따르면 이번에 예약을 받는 윈도우10은 평가판이 아닌 일반 사용 버전이다.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는 하드에 약 3GB의 여유공간이 있어야 한다.
한편 무료 업그레이드 소식과 함께 베일에 싸여있던 윈도우10의 출시일과 출시가격이 한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미국의 유통업체 뉴에그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홈페지이에 윈도우10의 오프라인 판 가격과 출시일을 최초로 알려 화제를 모았다.
뉴에그가 공개한 바에 따르면 윈도우10은 오는 8월31일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윈도우10 홈 에디션의 OEM 카피 가격은 109달러이며, 윈도우10 프로페셔널은 149달러다.
이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 대변인은 단지 "윈도우10의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는 말과 함께 "윈도우10은 올 여름 출시될 것이며 더 정확한 정보는 추후에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윈도우10, 무료라니 대박","윈도우10, 여유 공간 만들어야지","윈도우10, 정식 발매는 언제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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