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명장포럼, 권역별 순회개최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명문장수기업센터는 오는 24일부터 대경권(대구·경북)을 시작으로 전국 경제권역별로 '명문장수기업 만들기 전략포럼'을 순회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권역별 명장포럼은 6월 24일 대경권(대구상의), 29일 호남권(광주상의), 7월 1일 수도권 1차(인천테크노파크), 8일 동남권(부산 벡스코), 13일 충청권(대전역 회의실), 15일 수도권 2차(수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의 순서로 열린다.

명장포럼은 기업 지배구조와 사업전략은 물론 가업승계전략에 이르기까지 중견·중소기업 경영인들이이 갖는 핵심 고민거리들을 담아 명쾌한 해결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사례로 보는 명장전략'은 국내 최고의 회계·법무·금융·컨설팅기관인 미래에셋증권, 법무법인율촌, 삼성패밀리오피스, 삼정회계법인, 이현세무회계법인의 소속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부딪혀온 사례들을 담아 직접 발표한다.

오랜 기간 경영현장에서 쌓아온 생생한 노하우와 정보들을 통해 경기업가들이 경영전략을 설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은 권역별 개최일정 3일 전까지 전화(070-4808-3774, 02-3275-2107) 또는 이메일([e-mail])을 통해 가능하며, 타 지역 소재 기업 및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10만원. 단, 중견련 회원사는 1인에 한해 무료다.

[e-mail] 박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