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에스프리 디올-디올 정신' 전시회 DDP서 개관

파이낸셜뉴스       2015.06.19 14:23   수정 : 2015.06.19 14:23기사원문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의 '에스프리 디올-디올 정신' 전시회(사진)가 오는 20일 개관한다.

디올은 19일 '에스프리 디올-디올 정신' 전시회가 오는 20일부터 8월 2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크리스챤 디올의 드레스·향수·액세서리·사진과 기록들이 전시되며, 세계적인 브랜드 디올만의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와 독자적인 역사를 조명한다.

이번 전시회는 디올의 다양한 면모를 느낄 수 있는 '파리', '디올과 예술가 친구들', '디올 가든', '디올 얼루어', '디올 아뜰리에', '디올의 스타들', '베르사유: 트리아농', '미스 디올', '핑크에서 레드로', '쟈도르'의 10가지 테마로 꾸며지며, 디올의 라이브러리까지 총 11가지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 디올은 서도호, 이불, 김혜련, 김동유, 박기원, 박선기 작가 등 한국의 주요 아티스트 6인과 함께 협업을 진행했다. 아티스트들은 각각 파리, 미스 디올, 디올 가든, 디올의 예술가 친구들, 핑크에서 레드로, 쟈도르의 테마로부터 영감을 받은 회화 작품부터 설치 미술까지 다양한 예술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오는 20일 새롭게 서울 청담동에 오픈하는 '하우스 오브 디올'의 개장일과 맞추어 개최된다. 하얀 외관은 크리스챤 디올의 역사가 시작된 파리 몽테뉴가 30번지 디올 오뜨 꾸뛰르 아뜰리에에서 만든 캔버스 천의 소재, 실루엣, 움직임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디올 측은 설명했다. 열두 개의 돛을 펼친 형태를 띤 건물의 설계와 시공에는 4년이 걸렸으며, 총 6층으로 이루어진 규모의 부띠크에는 액세서리, 파인 주얼리, 타임피스, 우먼즈 웨어, 슈즈, 디올 옴므 등을 망라한 디올의 세계뿐만 아니라 VIP 라운지, 갤러리, 세계적인 패스트리 셰프 피에르 에르메(Pierre Herme )가 운영하는 카페 디올이 들어선다.


한편 '에스프리 디올-디올 정신' 웹사이트(espritdior.com)에서 날짜, 시간 및 관람 인원을 선택해 미리 예약을 하면, 현장 대기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에서 6시까지 이며, 마지막 입장은 5시 30분에 마감, 입장료는 무료이다. 주중 매일 오후 2시와 4시 중 전문 가이드 투어 예약도 가능하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