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바캉스·아웃도어 의류 초특가전
파이낸셜뉴스
2015.06.26 18:27
수정 : 2015.06.26 18:27기사원문
백화점들은 여름철 휴가 시즌을 맞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바캉스 대전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는 26~30일 5일간 '바캉스 룩(Look)' 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라인', '케네스레이디' 포함해 총 15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최대 70% 할인 상품을 판매한다. '라인' 티셔츠와 블라우스를 각 2만원, '케네스레이디' 원피스를 3만원에 판매하며, 'JJ지고트' 스커트를 3만9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관악점도 28일까지 바캉스를 즐기는 젊은 고객들을 위한 '영패션 브랜드 초특가전'을 진행한다. '폴햄', '유니온베이', '지오다노' 등 총 3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아이파크백화점은 26~28일 '1만원 萬족 상품전'에서 셔츠와 티셔츠, 남방을 균일가 1만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26일 열리는 '시크릿 박스' 이벤트에서는 퀴즈 풀이를 통해 3만원 상당의 상품을 1000원과 3000원, 9000원에 살 수 있다.
이번 세일에는 잡화와 의류, 아웃도어, 스포츠, 가구, 악기, 취미용품 등 전품목에 걸쳐 10~30% 할인에 들어간다.
AK플라자 구로본점은 28일까지 각층 본매장 '세일축하 상품전'을 연다. CC콜렉트 블라우스를 81% 할인된 3만원에, 워모 여름정장을 65% 할인된 17만9000원에, 세이브힐즈 스니커즈를 50% 할인된 9만9500원에 판매한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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