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25m길이 5개 레인 수영장 바닥에 카메라 설치
파이낸셜뉴스
2015.06.28 17:50
수정 : 2015.06.28 17:50기사원문
인천시 무네미로에 위치한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은 재활관에는 특별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바로 25m길이의 레인 5개 규모의 커다란 풀 속에서 요통 그룹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수영장이다.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은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10개 직영병원 중 하나이다. 인천병원은 남동공단 등 경인지역 산업재해를 입은 근로자를 위해 1982년 고용노동부 소속 공공의료기관으로 개원했고, 산재 메카병원으로 자리잡았다.
2012년부터는 외과계 의료진 개편, 내과 3과 개설 등 의료진 보강·개편, 소아청소년과 개설 등 지역 내 의료수요를 반영한 지역친화 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또 2014년에는 약 200억이 투입된 재활관 증축 및 리모델링을 진행해 진료환경도 업그레이드 됐다. 2016년에는 총 207억을 투자해 입원실 및 진료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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