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특산품 홍보관' 신협 우동지점에 오픈
파이낸셜뉴스
2015.07.19 17:54
수정 : 2015.07.19 17:54기사원문
피서철을 맞아 부산 해운대 구남로에 '해운대 특산품 홍보관'이 오픈해 내달까지 운영된다. 관광객의 반응이 좋으면 올해 말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도 갖고 있다.
홍보관에는 지난해 해운대구가 해운대만의 특색 있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공모를 통해 선정한 '해운대빵'과 해운대에서 생산.판매되는 13개 우수 제품을 판매한다.
13개 제품은 금수모주(금수복국), 전병(이대명과·소소명과), 더치커피(버니빈), 원두커피(블루커피코리아), 호두파이와 쿠키(준희이모네 쿠키), 홍삼젤리와 크런치(진삼가), 생강진액·조청(함께사는 세상 다찬정), 우리밀 쿠키(가가대소), 송정 다릿돌미역(제이에스타운) 등이다.
해운대구는 구청 1층에도 전시대를 만들어 해운대 특산물을 홍보하고, 앞으로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더베이101, 부산아쿠아리움, 관광호텔, 콘도 등을 판매점으로 지정해 관광객들이 손쉽게 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해운대 특산품 홍보관'은 해운대해수욕장 주 진입로인 구남로 입구 해운대 신협 우동지점 바로 옆에 자리해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9시다. 강수련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