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삼축제 30일 개막
파이낸셜뉴스
2015.07.20 18:04
수정 : 2015.07.20 18:04기사원문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과 잠시 '심마니'가 되어 보자."
경남 함양군은 20일 '제12회 함양산삼축제'가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삼국시대 최대 산삼생산지였으며 지금도 심마니 움막과 삼신제단 등 심마니들의 역사와 유물이 남아있는 '산삼의 고장'이다.
함양산삼축제는 아이들이 즐기며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심마니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심마니 역사마을' '나도 심마니다' '심마니 움막 및 옷 만들기' '심마니 역사탐방' '심마니 은어학습체험'과 직접 산삼을 캐볼 수 있는 '산삼 캐기 체험' '황금산삼 30돈을 찾아라' 등이 마련된다.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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