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의외로 男 평범한 성기 선호 (스위스 연구)
여성은 남성의 성기를 볼때 어떤 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까?
연구팀은 105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했다. 이들 대상자는 16~20세, 25~30세, 40~45세의 세 그룹으로 나눠졌다.
이 여성들은 총 8개의 성기모양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성기의 길이, 굵기, 요도의 위치, 귀두의 모양, 음낭의 모양, 피부, 털, 일반적인 성기의 겉모습 등이었다.
이 결과 일반적인 성기의 겉모습이 가장 중요한 요소였고 털과 피부가 그 뒤를 이었다. 성기의 길이는 6번째에 그쳤다. 요도의 위치는 가장 중요하지 않은 요소였다.
연구팀은 "이번연구는 대부분의 여성들이 사이즈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기존의 연구를 더욱 확실하게 만들었다"면서 "남성들은 여성이 성기의 사이즈보다 성기의 생김새가 일반적인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알아야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성의학 저널(Journal of Sexual Medicine)' 최신호에 실렸다.
한편 최근 영국 보건기관의 심리학자 데이비드 비얼 박사 연구팀은 1만5521명의 남성의 성기의 평상시와 발기했을 때 길이를 쟀다.
그 결과 평상시의 평균길이는 9.16 센티미터, 발기했을 때에는 13.12 센티미터 였다. 성기 둘레의 평균치는 평상시 9.31 센티미터, 발기했을 때 11.66 센티미터로 기록됐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16센티미터가 넘으면 상위 5퍼센트에 해당하고, 발기했을 때 10센티미터 미만이면 하위 5퍼센트에 해당한다고 한다. 또 연구팀은 키와 성기의 크기와의 상관관계가 없다고 결론지었다. 비얼 박사는 "남성들은 그들의 성기가 상대적으로 작다고 생각해 자신이 없다"면서 "대부분 남성의 성기는 정상적인 범위에 있다는 이번 연구결과가 남성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