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사무실 정리정돈으로 업무효율 ‘쑥쑥’
파이낸셜뉴스
2015.07.28 18:22
수정 : 2015.07.28 18:22기사원문
현대엔지니어링이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클린오피스’ 캠페인이 업무 효율 제고에 톡톡히 한 몫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6월부터 매월 첫째주 금요일을 ‘클린오피스 데이(Clean office Day)’로 지정하고 우수 부서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사내 과장급 이하 모임인 JC(Junior Committee)와 총무팀은 매월 첫째주 금요일 저녁 전 부서가 퇴근한 후 심사를 실시하고 이 중 우수본부와 팀을 선정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사무공간 정리 부문 ▲공용공간 정리 부문으로 클린오피스 캠페인을 실시중이며, 우수 본부/팀으로 선정되면 사내 공식 인증패와 함께 부서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케잌을 증정해 팀의 단합과 소통도 유도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직원들은 “사무실 정리정돈이 몸에 배면서 근무 환경이 훨씬 깔끔해졌다”며, “특히 평소에 잘 신경쓰지 않는 회의실, 창고 등 공용공간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어 업무 효율도 올랐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무공간 부문에서 5회 선정되는 부서에는 휴양소 이용권과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본사뿐만 아니라 현장 정리정돈 문화 전파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정리정돈되지 않은 현장은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하에 안전의 기본은 현장 정리정돈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결과로 현대엔지니어링이 수행중인 국내 현장은 안전과 관련된 기관으로부터 각종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 현대엔지니어링 울산 화정동 아파트 현장은 국민안전처로부터 재난관리업무에 기영한 공로로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현대엔지니어링이 수행하고 있는 보령1․2호식 석탄취급설비 현장 역시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본사와 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클린오피스 캠패인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 캠페인을 주관하는 현대엔지니어링 JC위원 관계자는 “깨끗한 근무환경은 업무 효율은 물론 임직원들의 건강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며, “클린오피스 활동 현대엔지니어링만의 기업문화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